목적과 행복이라는 개념
「목적과 행복, 이 두 개념에 대한 결합은 서구인의 사유에 깊숙이 닻을 내리고 있어서, 그들 사유의 오랜 전통이 되었다. 이러한 결합은 그들 사유의 토양과 초석, 그리고 환경을 이루었다. 비로 이러한 결합 위에서 시작되고 끝나는 아리스토렐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I, X)은 이러한 결합을 전제할 필요가 없이 자명한 것으로 놓고 있기 때문에, 그것의 시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려고 하지도 않고 물음을 던지지도 않는다.」* 16/03/18 * 프랑수아 줄리앙. (2014). 장자, 삶의 도를 묻다. (박희영, Trans.). 파주: 한울. 2013/08/07 - 인생은 그냥 있는 그대로 있다2014/09/02 - 동양철학이 철학이냐? 불교가 종교냐?2015/09/07 - 현자는 더는 의미의 문제를 제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