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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러의 책방
칼 포퍼의 어록과 사상
우리의 관심은 진리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가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이론이 진리인지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헛된 노력이다. 우리가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하는 것은 이 이론보다 저 이론을 선택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을 밝히는 일이다." - 옮긴이 서문 비과학적인 것에도 의미가 있다 "포퍼는 과학의 합리성을 규명하는 작업과 유의미성을 밝히는 작업은 서로 다른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포퍼는 형이상학적 주장들이 비과학적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무의미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문제는 형이상학이 과학을 자처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 옮긴이 서문 과학적 진술이 참인 이유 "과학적 진술이 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경험에 의해 검증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경험을..
탁월한 자가 갖는 보상
"우리의 행정은 소수 대신에 다수를 옹호한다. 이것이 민주주의라 불리는 이유이다. 법률은 개인들의 사적인 분쟁에서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정의를 행사한다. 그러나 우리는 탁월한 자의 주장을 무시하지 않는다. 어떤 시민이 뛰어나면, 그는 다른 사람에 앞서서 국가에 봉사하도록 요청된다. 그러나 그것은 특권으로서가 아니라 그의 장점에 대한 보상일 뿐이다."* - 페리클레스(B.C. 430년경 아테네의 정치가) 17/05/09 * 칼 포퍼,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에서 재인용. 칼 포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