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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장, 명구절

천하에는 두 개의 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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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불교, 도교 삼교의 성인은 다 같은 하늘 밑에 존재하여 서로 같고 다름을 밝혀낼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천하에는 두 개의 도가 없고 성현들에는 두 마음이 없다고 말한다.

... 배고픈 사람에게 좋고 나쁜 음식을 가릴 여유가 없는 것처럼, 도를 찾는 데에 노자와 석가의 도를 가릴 여유가 있겠는가?"*

- 이탁오

하지만, 도에 너무 깊게 빠지면 유불선은 물론이요, 동서양 모든 종교 전통을 다 섭렵해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게 함정. 이 경우는 과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13/04/16

* 신용철, <공자의 천하, 중국을 뒤흔든 자유인 이탁오>에서 발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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