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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실은 참전용사였으며, 훈장도 받았고, 다리를 저는 것도 전투 중 입은 부상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된 아들이 겁쟁이로 여겼던 아버지를 다시 보게 되어 무척 뿌듯해한다. 그 이야기를 전해준 어머니는 그런 아들을 보며 이런 이야기를 해준다.

"그걸 자랑스러워 하지 않는 것이 네 아버지의 진짜 용기다."*

12/07/31

* 영화 <워 호스>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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