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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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만에 만난 고양이는 반갑다고 야옹하며 다가와 내 다리에 몸을 부비며 바지에 한뭉텅이의 털을 묻혀 주었다. 나는 잘 있었느냐며 고양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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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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