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굶어 죽을 팔자라면 굶어 죽자! 본문

모험러의 잡문

굶어 죽을 팔자라면 굶어 죽자!

모험러
묵방산 산지기 이우원. 그의 나이 마흔두 살 때, 그는 가정에서 쫓겨나고 친구들한테 쫓겨나고 세상으로부터도 쫓겨났다고 한다. 무슨 일을 해도 실패했고, 인생은 밑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를 만나 집착을 놓게 되었고 먹고 사는 문제에 두려움이 없는 '겁 없는' 새 아내를 만나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1995년부터 산지기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농사일뿐만 아니라 마을 일은 아무것이나 걸리는 대로 했다. 인근 젖소농장에서 쇠똥 치우기, 정미소에서 왕겨 담아주기, 절간 지을 때 목수 심부름하기, 개펄에 나가 조개 캐기 등등. 그의 산지기 철학은 "굶어 죽을 팔자라면 굶어 죽자!"라고 한다.

12/04/07

* 조용헌, <조용헌의 고수기행>; <조용헌의 살롱> 참고.

'모험러의 잡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도  (0) 2012.04.11
이메일  (0) 2012.04.10
궁극의 소리  (0) 2012.04.07
굶어 죽을 팔자라면 굶어 죽자!  (0) 2012.04.07
유유자적  (0) 2012.04.07
나는 누구인가  (0) 2012.04.06
연인  (0) 2012.04.05
굴레에서 벗어난 멜로디  (0) 2012.04.04

모험러의 책방

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