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도파민(유흥가), 아드레날린(초소), 세로토닌(절) 본문
"선생과 대화하는 가운데 등장하는 도파민이라는 물질은 에도시대에 비유하면 일종의 유흥가이고, 노르아드레날린은 파수꾼의 초소, 그리고 세로토닌은 절(사찰)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유흥가와 초소도 필요하지만, 사실 아무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절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 절의 역할을 세로토닌이 한다."(겐유 소큐)*
17/09/10
* 아리타 히데오·겐유 소큐, 선과 뇌: 좌선은 위대한 뇌훈련법이다, 이성동 옮김. 에서.
'명문장, 명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용과 중도의 차이 (0) | 2017.09.10 |
|---|---|
| 불면증이 있을 때 쉽게 잠드는 법 (0) | 2017.09.10 |
| 기의 흐름에서 논리적 뇌는 방해가 된다 (0) | 2017.09.10 |
| 18세기 이후 세계인구는 어째서 동시에 증가했을까? (0) | 2017.09.08 |
| 세계정신은 아시아를 정체상태에서 깨울 것인가? (0) | 2017.09.08 |
| 칼 포퍼의 어록과 사상 (0) | 2017.05.09 |
| 권력의 소유는 이성을 저하시킨다 (0) | 2017.05.09 |
모험러의 책방
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명문장, 명구절' Related Articles
mor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