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확정된 질서가 우연이라는 무질서를 낳는다 본문

명문장, 명구절

확정된 질서가 우연이라는 무질서를 낳는다

모험러

"경제학 보고서들은 (······) 입법자들과 주요 정부 관료들의 역할이 그 사회에 유리한 방향으로 평형상태를 찾아내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물리학에서 드러나는 혼돈의 예들은 어떤 역동적 상황이 평형상태로 가지 않고 일시적인 혼돈과 예측 불가능한 발전을 촉발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따라서 입법자들과 주요 관료들은 더 나은 평형상태를 창출하고자 하는 그들의 결정이 의도와는 다르게 격렬하고 예측 못한 진동,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진동을 창출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다비드 뤼엘(David Ruelle)


15/08/26


* 지그문트 바우만. (2009). 액체근대. (이일수, Trans.). 도서출판 강. 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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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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