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영적 성장에는 끝이 없다 본문
Practical neurotheology - using Neuroscience for Spiritual Practice. from Todd Murphy on Vimeo.
"우리는 지고의 영적 수준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넘어서야 한다. 궁극의, 최후의 영적 체험은 없다. 당신이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를 믿는다면 당신은 신과의 합일을 최고의 영적 상태로 여길 것이다. 당신이 힌두교도이거나 불교도이면 자아에 대한 환상이 사라져 열반, 대자유, 해탈을 체험할 수 있는 깨달음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영적 경지로 여길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는 그러한 개념을 포기해야 한다. 사람들이 실제로 성취할 수 있는 매우 매우 높은 수준의 영적 경지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어떤 사람은 절정의 영적 환희를 섹스나 로맨틱한 사랑에서 경험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깊은 명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기도에 완전히 자신을 내맡김으로써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사람마다 다른 조건들을 동등하게 받아들이며, 인류에게는 어떤 체험이든 다 동등한 가능성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중 한 가지 체험이 절대적이거나 최상의 것이라 여기는 생각은 이제 놓아버려야 한다."
- 토드 머피, 위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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