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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장, 명구절

사람들과 민족들은 오고 가지만 밈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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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화에 대해 생각할 때 특정 사람이나 특정 민족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사람들과 민족들은 태어나고 죽고, 오고 가는 것이다. 그러나 밈은 유전자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남는다. 모든 거래니 약탈, 전쟁이 지나간 후에는 사람들의 시신이 여기 저기 널려 있고, 사회 구조는 혼란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문화, 즉 사회가 의존할 수 있는 밈의 집합체로서의 문화는 진화해나간다. 결국 사회구조도 그 뒤를 따를 것이다. 새롭게 이용 가능해진 기술적 기반에 말착된 채로. 사회구조가 기술을 따라잡는 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결국 따라잡게 된다.」*

13/12/29

* 로버트 라이트, <넌제로>에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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