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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는 이야기

모험러
SF 문학의 골수팬으로 남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이들은 SF를 통해 '경이감'을 맛 본 사람들이다. 경이감은 도 닦는 업계의 '깨달음'과 비슷한 체험이다. 문학을 통해 심원한 경험을 하는 것이다.

최근 내게 가장 경이감을 준 SF 소설은 김보영 작가의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이다. SF 관련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쓸었다는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보다 더 재미있게, 더 감탄하며 읽었다. 

오늘 밤에는 달과 별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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