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모른다에서 출발해야 한다 본문
「인간은 미래를 알 수 없다. 다만 사람이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오랜 세월을 거쳐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현실사회이다. 따라서 사람은 이상이 아닌 현실사회와 정치를 자신의 사회적, 정치적 행동의 기반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들은 최종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길이 어떤 것인지 모른다는 전제하에 출발해야 한다. 따라서 불일치, 다양성, 타협, 모순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계획자들의 절대주의적 양자택일로부터 초래되는 것은 폭정과 전제정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 피터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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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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