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본문
「어느 날 벌떡 일어났어요.
자다가 말고. 너무 너무나 원통해서.
그게 한 서나 달 전쯤 될 거에요.
그때 벌떡 일어나서,
'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내 동생만 데려갔지..'
이런 글을 써놓고 울다 잠이 들었는데
...
날개는 제 형제들이 다 달아줬는데,
여러분들이 바람이 좀 돼주실래요?
고맙습니다.」*
12/09/26
* EBS SPACE 공감, <모자와 스파게티>를 부르기 전 김창완 아저씨가 한 말.
산울림 - 아무도 없는 밤에
모험러의 책방
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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