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규칙
첫째, 버린다. 둘째, 버린다. 셋째, '그래도 이건..' 그것도 얄짤없이 버린다. 넷째, 한 번에, 단기간에, 완벽하게 정리한다. 이상 의 요약이다. 정리 하나로 삶이 달라진다고 하면 믿겠는가? 사실이다. 압권은 남편마저 속 시원하게 버리고 새 삶을 시작한 어느 독자! "정리를 통해 물건이 줄어들면 어느 순간 자신의 적정량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갑자기 머릿속에서 번뜩이듯 뭔가 떠오르면서 '나는 이 정도의 물건을 가지면 전혀 문제없이 살 수 있다'라거나 '이 정도만 있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찾아온다. 이렇게 자신이 가진 물건의 적정량을 깨닫는 순간을 경험하게 되면, 그 이후로는 절대 물건이 늘지 않는다."* 12/08/24 * 곤도 마리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