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꿈 이야기의 수정된 판본
앨린슨은 장자의 나비 꿈 이야기(호접지몽)를 아래와 같이 행들의 배열 순서를 바꿀 것을 제안한다. 「옛날에 장주는 나비가 된 꿈을 꾸었다. 나비는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훨훨 날아다녔다. 그는 자신이 장주인 줄 몰랐다. 사실 그는 자기가 나비가 된 꿈을 꾸고 있는 장주인지, 장주인 꿈을 꾸고 있는 나비인지를 알지 못했다. 갑자기 그는 깨어난다. 그는 자기가 장주라는 걸 깨닫는다. 그러므로 장주와 나비 사이에는 반드시 어떤 구분이 있어야만 한다. 이것이 변화이다.」* 14/10/04 * 로버트 앨린슨,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