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법칙과 우리의 법칙은 같다
「세계의 다양한 신화가 입증하듯 보편은 어디에서나 그 지역의 사회정치적 맥락에 맞춰 특수가 되었다. 내가 뮌헨대학교에서 사사했던 나이 든 교수는 "주관적 의미에서 전 인류의 종교는 동일하다. 그러나 객관적인 의미에서는 형태의 차이가 있다"라고 말하곤 했다. ... "신은 중심이 어디에나 있고 둘레는 어디에도 없는 가지적 구다." 20세기에 출판된 『철학자 24인의 책』에 나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든 어디에 있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심이고, 그가 알든 모르든 그 사람 안에 해방된 마음이 있다. 그리고 그것의 법칙은 모든 마음의 법칙일 뿐 아니라 모든 우주의 법칙이기도 하다. 앞서 지적했듯이 우리는 최근에 달에서 사진이 찍힌 이 아름다운 별의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어떤 신이 우리를 그곳에 갖다 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