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봄은 벌써 본문

명문장, 명구절

봄은 벌써

모험러
「하루 종일 봄 찾아 허둥댔으나 보지 못했다.
짚신이 닳도록 먼 산 구름 덮인 곳까지 헤맸다.
지쳐 돌아오니 창 앞 매화 향기 미소가 가득
봄은 벌써 그 가지에 매달려 있었다.」*

- 작자미상

14/04/07

* 최진석, <인간이 그리는 무늬>에서 봄.

 

모험러의 책방

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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