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대장부 2 본문
"대장부는 인(仁)이라는 천하의 넓은 집에서 살며, 예(禮)라는 천하의 올바른 위치에 서서 일을 행하고, 의(義)라는 천하의 대도를 걸어간다. 그리하여 자기의 뜻을 펼칠 수 있게 되면 사람들과 함께 그 도를 행하고, 그렇지 못하면 물러나 홀로 그 도를 행한다. 부귀의 유혹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빈천의 괴로움에도 끄떡하지 않으며, 무력의 강압에도 자기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 바로 대장부다."*
- 맹자
잊을만 하면 맹자를 다시 찾게 되는 건, 바로 대장부 맹자의 당당함과 기개 때문이리라.
'명문장, 명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멋대로 하라 (0) | 2014.02.05 |
|---|---|
| 오직 모를 뿐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어렵다 (0) | 2014.02.02 |
| 어느 하나에 집착하지 않는다 (0) | 2014.01.28 |
| 모성적 문지기 이론(등짝 스매싱 이론) (0) | 2014.01.26 |
| 남이 해주었으면 하는 바를 먼저 할 뿐이다 (0) | 2014.01.25 |
| 모두 자신이 한 말 때문이다 (0) | 2014.01.25 |
| 능력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0) | 2014.01.25 |
모험러의 책방
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