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세 황금문과 네 가지 질문 본문
데이 셰퍼드라는 사람은 말하기 전에 세 가지 황금 문을 지나게 하라고 했다고 한다.
참말인가?
필요한 말인가?
친절한 말인가?
좋은 가르침이다. 말 이전에 생각에 적용하면 더 좋을 것이다. 생각이 거칠게 날뛰는데 말이 온순히 통제될 리 없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으로.
진실인가?
필요한 생각인가?
친절한 생각인가?
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법'(The Work)도 좋다.
그 생각이 진실인가?
그 생각이 절대적인 진실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그 생각이 진실이라고 믿는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고 있으며 당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그 생각이 당신에게 더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당신은 과연 어떤 사람이 될까?
평생 마음에 담고 싶은 가르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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