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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함이 희생자 숫자로 평가될 수 있을까? 본문

명문장, 명구절

참혹함이 희생자 숫자로 평가될 수 있을까?

모험러

「어떤 고통의 울부짖음도 한 사람의 울부짖음보다 더 클 수 없다.

또한 어떤 고통도 한 인간이 혼자 겪어야 하는 것보더 더 클 수 없다.

지구 전체라도 한 영혼이 혼자 겪어야 하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은 없다.」*


- 비트겐슈타인, 제2차 세계대전 와중인 1944년에


15/10/13


* 지그문트 바우만. (2013). 리퀴드 러브. (권태우 & 조형준, Trans.). 새물결. 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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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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