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최선에서 최악이 나온다 본문
「한 가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최선에서 최악이 나온다. 뭉치려는 열망에서 분열의 경향이 나온다. 더 나은 선을 추구하는 데로부터 가장 무서운 악행이 나온다. 이상(理想)의 실행에서 허튼 증오가 나온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우리 인간은 교묘하게 본모습을 감춘 악의 능력을 보지 못했다. 우리는 인간의 가장 훌륭한 품성에서 살인, 고문, 학살, 전쟁 같은 가장 혐오스런 행동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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