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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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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바이타(advaita: 비이원, 不二) 요가라는 것이 있다. 주어진 삶을 그냥 살 뿐인 요가다. 그러니 특별한 수행도 없다. 나와, 내 삶과, 내 눈에 비친 세상을 전적으로 받아들일 것. 이것이 수행이라면 수행.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요가이지만, 가장 어려운 요가이기도 하다. 또한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요가이기도 하다,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마음을 쉬게 하는.

"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삶은 계속 되겠지요."*

12/05/26

* <담배 가게 성자>에 나오는 맹인 청년이 마하라지로부터 깨달음을 얻고 떠나며 남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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