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끄달렸구나 본문

명문장, 명구절

끄달렸구나

모험러
「어떤 스님이 조주에게 물었다.

"무엇에도 끄달리지 않을 때에는 어떻습니까?"
"응당 그래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학인 본분의 일입니까?"
"끄달렸구나, 끄달렸어!"」*

14/08/24

* 무산본각, <무문관 강설>에서

'명문장, 명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주국가 사람들  (0) 2014.08.28
일상에서 과연 무심(無心)해질 수 있는가?  (0) 2014.08.26
외부적 힘은 내부적 강박으로  (0) 2014.08.26
팽창주의적 사고방식  (0) 2014.08.23
건강 공식  (0) 2014.08.22
마음을 닦는 학문  (0) 2014.08.20
유와 무 모두를 알아야 한다  (0) 2014.08.20

모험러의 책방

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