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요약: 1. 단순화해서 말하자면 음식은 '전기의 원소'다. 2. 몸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라는 기관에는 전자가 흘러 큰 전압이 걸리게 된다. 미토콘드리아는 이 전압을 이용하여 ATP(에너지)를 만들어낸다. 3.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 즉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이 올라가면 건강해지고 내려가면 쇠약해진다. 4. 몸을 쉬게 하면 사람은 시들고 병든다.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올리려면 몸이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좋은 방법은, 1) 꾸준히 근육 운동을 한다(특히 등 근육과 허벅지 근육). 2) 등을 똑바로 편다. 등을 펴기 위해 의식할수록 몸은 건강해진다. 3) 추위를 느낀다. 4) 공복 상태로 만든다. 5. 살찐 것은 몸에 나쁘지만 여윈 것은 더 나쁘다. 글귀: ..

바른 자세의 핵심은, 이 순간에 깨어 있는 것. 12/10/13 * 리처드 브레넌, 를 읽고 2015/12/31 - 참장공으로 서서 일하기 2013/10/26 -

심플하게 사는 건 간단하지 않다. 에 이런 말이 나온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은 바른 자세가 몸에 밴 사람이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앉고, 바른 자세로 서고, 바른 자세로 걷고, 바른 자세로 하루를 보내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요즘도 '허리를 굽히면 팔자도 굽는다!'라는 각오로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듯하게 앉으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곧게 앉는 데 실패한다. 물건, 집, 시간, 몸, 관계, 마음 모두 마찬가지다. 이 모두를 단촐하게 하면서도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사는 삶은 자신에 대한 높은 긍지, 확신,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간단하지 않은 것이다. 결국, 심플한 삶은 홀로서기다. 그러니, "남에게 기대지 말고 자신의 빛으로 살아가자."* 12/09/12 * 도미니크 로로, 에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