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우리에게 구경거리를 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이들은 예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지배당하고 '원격조정' 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 지배당하는 방식은 새롭다. 지도력은 구경거리로 바뀌었고 감시는 유인으로 바뀌었다. 방송전파를 지배하는 자들, 생방송을 지배하는 자들이 이 세상의 형태와 내용을 결정한다. 아무도 관객더러 그 구경거리를 보라고 강요하거나 쥐어박을 필요가 없다. 그들의 진입을 감히 거부하는 자들에게 재앙 있으리. (대부분 전자화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은 가장 열렬히 옹호되는 인간의 권리가 되었으며, 오늘날 복지의 증대를 측정하는 수단은 다를 여러 가지 중에서도 텔레비전 수상기를 갖추고(그것에 의해 침략당하고?) 있는가이다. 게다가 그 정보가 다른 어떤 것보다도 많이 전달하고 있는 것은 ― '어떤 것'이 무엇이든 간에 ― 정보 수용자가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