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와 중도(中道), 그리고 여키스-돗슨 법칙
"There are no two words in the English language more harmful than 'good job'." (영어에서 '잘했어'보다 더 해로운 낱말은 없다.) - 영화 에서, Fletcher(플레처)의 대사. 2500년 전에도 있었다. 심지어 채찍질(whiplash)하는 선생이 없는데도 피가 철철 나도록 수행하던 사람이. 붓다는 그런 제자에게 거문고의 비유를 들어 저 유명한 중도(中道)의 길을 설하셨다. 「“소나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는 전에 재가자였을 때 거문고의 활줄 소리에 능숙하였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소나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거문고의 활줄이 지나치게 팽팽한데도 그대의 거문고는 그때 선율이 아름답고 연주하기에 적합하게 되는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