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
다섯 줄 요약: 1. 스킨, 로션은 피부에 과도한 수분을 공급해 결국 극도의 건성 피부로 만든다. 2. 클렌징은 기미, 주름, 처짐, 칙칙함의 원인이 되는 '모든 악의 근원'이다. 3. 기미 원인의 80퍼센트는 '문지르는 습관'에 있다. 4. 크림을 바른 후 촉촉하다고 느끼는 것은 착각이다. 5. 피부를 살리는 3원칙: 바르지 마라(바셀린은 예외), 문지르지 마라, 너무 씻지 마라. 이런 책은 그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파악하기가 무지 무지 어렵다. 또 누구에게는 맞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저자가 '전문가'이고 온갖 과학 이론을 들먹이며 자신의 주장을 펼 때는 더 경계해야 한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믿을 수 없는 것이 이런 책에 실리는 독자 수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