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부르디외의 주장을 듣고 난 한 청중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사람들이 스스로 지배를 내면화하고 있다면,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지배는 잠재의식에 깔려 있는 것이고 사람들이 오히려 지배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당신의 해방의 이념을 정당화하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15/07/30 * 김경만. (2005). 담론과 해방: 비판이론의 해부. 서울: 궁리출판. 김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