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無는 없다
"'허'니 '공'이니 하는 것이 곧 기라는 사실을 안다면 '무無'라고 말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여도 내 몸이고 흩어져도 내 몸이니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더불어 성에 대해 말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내 동포요 만물이 내 벗이다." "태허에는 기가 없을 수 없으며, 기는 모여서 만물이 되지 않을 수 없고, 만물은 흩어져 태허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이 과정을 따라 들고 나는 것은 모두 어쩔 수 없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 이상 모두 장재의 말*. 기일원론 철학의 선구자. 13/09/30 * 김교빈 외, 에서 인용. 기학 장재 2013/11/12 - 공(空)의 의미 2014/09/18 - 공(空)은 가득차 있다 2015/02/25 - 데이비드 봄의 홀로그램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