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苦海)는 끝이 없으나 고개를 돌리면 피안(彼岸)이오."* 이 말을 듣고 현통은 별안간 크게 깨달았다. 그리하여 무기를 버린 후 눈을 감고 가부좌를 틀고 앉아 영원히 침묵에 머물게 되었다. 그의 입가엔 미소가 번져 있었다. 12/10/23 * 김용, 를 읽던 중 2012/10/21 - 평상심 2012/10/18 - 원한 2012/10/25 - 천하제일강자 2016/03/24 - 깨달음은 당신들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