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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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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만 하는 일들이 매 순간 다가온다. 이 해야만 하는 일을 담담히 묵묵히 맞고 싶다. 어딘가에 존재하는 '하고 싶은 일'이라는 꿈은 하나의 비즈니스 산업이 된 것 같다. 이 사회가 심어주는 '꿈', '하고 싶은 일'이란 기실 그 종류가 매우 한정되어 있지 않은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마음이 떠나 있으면, 그 일이 무엇이든 매 순간 참 힘들다. 그 일을 거부하고 다른 일로 옮겨가고자 한다면 즉각 행동에 옮기던가, 아니면 역시 받아들여야 할 일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그릇이 크다'라고 표현하는데, 그릇의 크기는 지위고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지위고하에 있든 자신의 일과 삶과 사람을 포용하는 크기를 말하는 것이리라. 아, 이제 다시 일해야겠다. 

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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