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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수양과 영적 성장 본문
「우리 시대의 한 가지 문제는 자제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효과적인 밈이 거의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다수 사람에게 죄악이라는 개념은 무의미할 정도로 구시대의 것이 되었고, 복합적인 목표(좋은 시민, 직업적 자긍심, 법률과 질서, 절제와 책임 등의 개념)에 힘쓰게 하는 세속적인 방법 역시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개개인이 자기 수양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해졌다. 아마도 미래를 바꾸려면 주의력을 마지막 한 줌까지 모두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한다면, 우리도 좀 더 기꺼이 자연 발생적인 욕심을 절제하고 복합성에 응하려 할 것이다. 결국 그것은 그리 나쁜 거래는 아니다. 여분의 쾌락을 내주는 대신, 늘 흥미로운 영적 성장의 기쁨을 얻게 될 것이므로.
영성에는 '지혜'가 따른다. 지혜는 아마도 우리가 여기서 초월인이라 부른 사람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는 자질이요, 복합적인 자아의 주요 특징이다. 성경에서도 이렇게 명했다.
"지혜는 무엇보다 중요하니, 지혜를 얻으라."(잠언 4:7)」*
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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