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첫 손님 본문
아래는 국내 최고령 무사고 택시 운전자 배삼진 선생(83)의 말.
"한번은 서울에 물난리가 났어요. 운전하기 꺼려졌지만 그렇다고 쉴 수가 있나. 그런데 그날 첫 손님이 누구였는지 알아요? 출근하는 버스기사가 타더라니까. 목숨 걸고 운전하는 사람들이 다 똑같구나 싶었어."*
13/02/07
* 서울신문, 13-02-05, <“33년 무사고 비결? 별것 있소, 천천히 가소”>
모험러의 책방
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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