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다음은 위지안이라는 여인이 30살에 말기 암 선고를 받고 꺼져가는 생 속에서 깨친 깨달음의 기록을 인용한 것이다. 프롤로그: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사람은 나이가 한 살씩 들어갈수록 자신이 진심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점점 알 수 없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더 미친 듯이 찾아 헤맨다고들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삶의 끝에 서서 1. 작은 행동에도 커다란 마음이 담길 수 있다는 것 2. 우리 삶에 정해진 법칙이란 없다는 것 "서른 살에 세계 100위 안에 드는 대학의 교수가 되었고, 역시 대학교수인 미남 배우자에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까지 있는 성공 인생. ... 어쨌거나, 나는 내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만 했다. 앞날이 창창한 대학 여교수에서 앞날이 얼마 남지 않은 초라한 말기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