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책 뒷표지에 나와 있는 요약: - 부모의 사랑에 거짓이 없다고 믿는 것은 부모 자신뿐이다. - 그 어떤 국가도, 국가란 이름이 붙어 있는 나라는 하나같이, 실은 국민의 것이 아니다. - 모든 종교는 선이라는 옷을 두른 악이며, 원래 자유로워야 할 개인을 속박하는 컬트이다. - 노동자라는 호칭에 속아서는 안 된다. 그 실질적인 처지는 바로 노예이다. - 자유와 함께하는 삶만이 존재의 기반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불안과 주저와 고뇌야말로 살아 있다는 증거다. - 동물로 태어났지만 인간으로 죽어라. - 자신의 껍데기를 깨부술 힘은 자신에게만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 「나는 칠십 가까이 살면서 절체절명, 고립무원, 사면초가 등의 궁지에야말로 명실상부한 삶의 핵심이 숨겨져 있음을 느꼈다. 그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