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이것이 삶인가 본문
B가 창문쪽으로 머리를 들이대자, 그는 B의 팔을 꽉 잡으며 소리쳤다.
"삶을 어떻게 그토록 가볍게 포기할 수 있는가?"
B는 대답했다.
"당신은 이것을 삶이라 부르십니까?"
그리고는 창문을 부숴버리고 뛰어내렸다.
12/03/28
* 오쇼, <선사와 헝겊인형>, p. 221에서 각색.
모험러의 책방
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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