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박문약례(博文約禮) 본문
「[공자는 마음을 넓혀줄 때는 지知를 가지고, 좁혀줄 때는 행行을 가지고 하였다.]
지는 자꾸 넓혀주는 것이고 행은 자꾸 좁혀주는 것이다. 행이라고하는 것은 결국은 하나밖에 갈 수 없는 것이니까, 길은 언제나 하나이니까, 길은 두 길, 세 길을 갈 수가 없다. 보는 것은 얼마든지 두 길, 세 길을 볼 수 있다. 동서남북을 다 볼 수 있다. 그러나 갈 때만은 한 길로 가야지 여러 길을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아는 것은 넓게, 행하는 것은 좁게 되어야 한다.」*
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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