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인터넷 상에서 '삭제하다'(delete)와 '지우다'란 단어들이 은유에 지나지 않음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데 한 세대가 걸렸다. 파일, 사진, 메일, 검색 내역은 그저 눈앞에서만 제거된다. 인터넷은 절대 잊지 않는다. 그 규모는 처음엔 본능적으로 믿기지 않을 만큼 엄청나다.」* 15/03/30 * 셰리 터클. (2012). 외로워지는 사람들. (이은주, Trans.). 청림출판. 외로워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