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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러의 책방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당신은 물리학의 궁극적인 법칙을 찾고 있는가?" 아니다. 나는 그저 이 세상을 조금 더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모든 것을 설명하는 궁극의 법칙이라는 것이 단순한 형태로 존재한다면 물론 다행스러운 일이고 그것을 내가 발견한다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자연의 법칙이 수백만 겹의 양파껍질처럼 겹겹이 쌓여 있어서, 그것을 벗기는 작업이 점점 지루하게 느껴진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나의 관심은 이 세상에 대해 조금 더 많이 알아내는 것이며, 많이 발견할수록 기쁨도 크다. 나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 좋다. 그뿐이다.」* - 리처드 파인만 15/02/09 * 로렌스 크라우스, 에서 봄. 2014/08/08 - 양자역학, 왜냐고 묻지 마라 2013/08/04 - 양자..
양자역학을 확률(불확정성)이 아닌 내재적 법칙성으로 해석하는 이론도 있다. 데이비드 봄의 '숨은 변수 이론'이다. 그 외에도 양자역학을 해석하는 이론으로 폰노이만, 윌러 등의 프린스턴 해석, 아인슈타인의 앙상블 해석, 에버렛 등의 다세계해석, 결흩어짐을 중심으로 한 정합적 역사 관점, 머민의 이타카 해석, 장회익 등의 서울해석 등이 있다고 한다. 표준해석으로 여겨지는 것은 코펜하겐 해석이다. 「현대 물리학의 전일적 실재관의 특성은 이 우주가 부분들의 단순한 조합이 아니라 유기적 통일체이며 우주 만물은 개별적 실체성을 갖지 않고 전일적인 흐름(holomovement) 속에서만 파악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봄은 에너지, 마음, 물질 등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초양자장으로부터 분화된다고 보고 초양자..
"관용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성의 결과이다. 우리 모두는 약점과 오점투성이의 존재들이다. 서로의 어리석음을 상호간에 용서하는 것, 그것이 자연의 제1법칙이다."* - 볼테르 14/09/06 * 최민자, 에서 봄.
팔자대로 살 것이냐, 자유롭게 살 것이냐. 「피타고라스는 두 개의 법칙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필연의 법칙이고, 다른 하나는 힘의 법칙이다. 필연의 법칙은 무의식적인 사람들에게 작용한다.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은 필연성에 의해 살아간다. 필연성보다 더 높은 법칙은 힘의 법칙이다. 더 의식적으로 깨어났을 때, 필연성을 초월하여 벗어났을 때 그대는 힘을 통해 살기 시작한다. 그대는 풍부한 힘에 의한 삶을 시작한다. 이때 그대의 삶은 단순히 필연성에 의한 것이 아니다.」* 13/05/30 * 오쇼, 에서 인용. 2013/02/23 - 월드피스 다이어트 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