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의 책방

고민정 아나운서의 사랑 본문

모험러의 잡문

고민정 아나운서의 사랑

모험러
고민정 아나운서 부부가 화제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남편의 어떤 점 때문에 연애를 시작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존경할 수 있는 남자"였다고 답했다. "잘 생긴 남자, 나한테 잘 사주는 남자, 여러 종류의 남자는 많았지만 존경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남자"는 남편뿐이었다는 것이다. 블로그에는 "'내 아들은 이 사람처럼 컸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 남편이라고 썼다.

사랑을 은은히 오래가게 하는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는 서로에 대한 존경이다. 존경하는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서로를 새롭게 하기 때문이다. 그 외 다른 외적인 가치들은 쉽게 눈에 들어오는 만큼 순식간에 무덤덤해지고 돌아서면 허무해진다.

남편 조기영, 고민정 아나운서, 아들 은산

 고민정 아나운서의 이야기 영상 보기

- 고민정 아나운서의 이야기 캡쳐 보기

'모험러의 잡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니 친구냐?  (0) 2013.09.02
어떤날  (0) 2013.07.23
두려움  (0) 2013.07.13
욕망  (0) 2013.07.02
돈 때문이지, 뭐  (0) 2013.07.01
재회  (0) 2013.06.27
장마  (0) 2013.06.18

모험러의 책방

서평, 리뷰, 책 발췌, 낭독, 잡문 등을 남기는 온라인 책방. 유튜브 채널 '모험러의 책방'과 ′모험러의 어드벤처′(게임) 운영 중.

Comments